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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스타그램1,157,059 P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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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실리는 에피소드와 익히 알고 있던 그의 인생이 질리지도 않는 이유는 바로 책 주인, 전달자의 몫이다. 쇼팽의 삶과 음악을 보다 그럴싸하게- 보다 찬란하게 발라드로, 콘체르토로, 소나타로 엮어내는 필력에 익숙한 줄 모르고 또다시 감동하고 만다. 이 세계 각국의 저명한 '쇼팽 덕후들' 덕에 내가 이렇게 호사를 누리는구나♡
(시험 끝나고) 잘 읽겠습니다(⌯꒪͒ ૢ∀ ૢ꒪͒) 고맙습니당
행복했다.
결혼을 준비하던 다키유키와 도모미는
결혼식도 소소하게 조그만 교회에서
가족 그리고 지인도 몇 명만 초대해서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다.
그러던 어느날 도모미가 결혼식을 앞두고
사고로 죽어버렸다....
그날 도모미는 식장으로 예정된 교회에
마지막으로 얘기할 게 있다며 돌아오는 길에
교회에서 고속도로로 향하는 도중의 산길에서
핸들을 잘못 꺾어 가드레일과 충돌한 후
그대로 절벽으로 추락했다.
다카유키는 믿겨지지가 않았다.
하지만 히가시노게이고에게 자살이란 없다.
의문을 남기며 범인을 추리하기 시작하는데..
#가면산장살인사건#히가시노게이고#북스타그램#책스타그램#휘게#Hygge#독서
son4g 2m ago
꽤 전에 알게 된. 제목보고 그로테스크한 이야기일까 싶었지만, 어쨌건 흥미유발 성공! 책도 한 이주전에 샀는데 드디어 이틀동안 자투리시간 쪼개서 다 봤다. 여운이 길게 남을 것 같은데 다음주에 개봉할 영화가 채워줄 수 있을 것 같아서 다행이다👏 #너의췌장을먹고싶어 #소설 #독서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일상 #bookstagram
엄마, 그땐 저와 같이 우주 먼 곳으로
산책을 나가요. 찬이도 함께.
그 어린것의 손을 잡고, 멀리멀리.
허공에 발을 까딱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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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기 #독서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2017책읽기 #10월의책
#달의바다 #정한아
#첫줄
다들 좋은 구절로 하루 잘 마무리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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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카톡으로 문장 공유하기 3spoons 소모임입니다~ 먹고 살기 바빠 책 읽기 힘든 우리. 읽고는 싶은데 자꾸만 멀어지는 우리를 위해, 작은 노력으로 독서효과를 얻을 수 있는 작은☆ 소모임을 만들었습니다.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매일 인상 깊었던 글을 (사정 있으면 이틀~) 2. 오후 6시부터 10시 사이에
3. 사진을 찍어~ 카톡방에 올린다.( 필사 이즈 베러)

4. 끝

즐겁게 읽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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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SPOONS #독서모임 #한줄나누기 #이훤 #너는내가버리지못한문장이다 #니체와걷다 #니체 #하루한페이지그림일기 #김지은 #내젊은날의숲 #김훈 #인간의굴레에서 #서멋싯몸 #박연준 #하품 #나이든다는것과늙어간다는것 #빌헬름슈미트 #김은비 #임시폐업 #헬렌켈러 #사흘만볼수있다면 #책스타그램
#우연과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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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토크를 마치고서 끊은 열차표. 부여받은 자리는 신기하게도 오는 편에 받은 좌석과 동일한 자리였습니다. 1호차 37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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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좌석 중 동일한 좌석에 다시 앉을 확률이 얼마나 될까요? 우연이라는 건 이렇듯 늘 예상지 못한 뜻밖의 순간에 찾아오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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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인연이란 것도 그럴테지요. 인연은 겹쳐지는 우연의 순간속에서 탄생합니다. 어떠한 사소한 선택으로, 움직임으로 우린 인연을 만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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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토크를 진행할 때마다 종종 느끼곤 합니다. 책을 통해 한 분 한 분과 인연을 만들어간다는 점을요. 여기서 말하는 인연은 저와 독자분의 관계가 되기도 하고, 독자분들간의 관계가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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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 다르게 흘러가던 삶의 물줄기가 어느 한 시점에서 만나 잠시 함께 흘러가는 것이죠. 인연을 얻는 여러가지 루트와 방법이 있지만, 책은 분명 그 루트와 방법중 하나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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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책을 통해 종종 한 사람 그 이상을 만나게 되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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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책과연애중 #14회_북토크를마치며 #울산 #교보문고 #부산으로가는_무궁화호에서의_기록 #오늘도_반가웠습니다 #21일에는_교보부산_3시에_열립니다 #많은참여해주세요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글스타그램 #기차 #우연 #책 #독서 #인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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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술, 볼빨간사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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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줄 친 문장이 너무나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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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 하나하나에 작가의 똑똑함이 묻어나서,
거기서 새어나오는 로제 그르니에의
지성과 통찰를 주섬주섬 담느라 읽으며 분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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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레알 반박불가 빼박캔트 버벌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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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제 그르니에가 내게 말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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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일 생각일랑 집어치우고 책이나 더 읽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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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똑똑해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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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생은 틀린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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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35
사실 조급증은 기다림의 가장 친근한 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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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9
기다림은 희망인 동시에 체념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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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41
"기다림의 대상이 아무리 중요해도, 기다림이라는 행위는 언제나 대상을 무한히 추월한다."
- 모리스 블랑쇼, <기다림 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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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45
사랑의 기다림은 그들에게 사랑의 성취보다 더 큰 희열을 안겨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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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53
기다림은 권력의 언어로 이해될 수 있기 때문이다. 약속에는 기다리는 사람이 있고, 누군가 자신을 기다린다는 사실을 흡족해하며 기다리게 만드는 사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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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74
모순은 즉각적인 소재이고, 일상의 경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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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76
시간은 자기모순에 빠질 권리를 제공함으로써 우리를 위로해준다. 그것은 우리로 하여금 동일성의 원칙을 피해 가도록 해준다. 우리는 희면서 동시에 검을 수 없다. 그러나 희다가 검을 수는 있다. 시간은 기습이고 부인이다. 자아의 시간성은 정신의 자유를 정당화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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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07
"어린 시절을 견디고 살아남은 자라면 누구나 남은 삶을 살아갈 수 있을 만큼 삶에 대해 충분한 정보를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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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자체가 이미 소설가이다. 이제 우리는 기억이 저장장치가 아니라 과거를 끊임없이 재구성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기억은 재생하기보다는 지어낸다. 기억은 역동적이며, 우리의 상상을, 우리의 개성을, 우리의 열정을, 우리의 상처를 먹고 자란다. 이는 모든 인간에게 해당되며, 작가에게는 더더욱 사실이다. 작가에게는 기억의 창의력이 기억의 충실성보다 훨씬 더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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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31
글쓰기는 정도의 차이는 있어도 모두 유혹의 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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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글스타그램 #로제그르니에 #책의맛 #책추천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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