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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엔까미노7,835 P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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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 Image dalnara317 Posted: Apr 19, 2018 8:35 PM (U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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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19. 엘 부르고 라네로 가는 길
오늘도 노란색 화살표를 따라 순례길을 걷는다. 매일 길을 걷다보니 그 길이 그 길 같기도 하고. 그래선지 찍는 사진의 장 수도 많이 줄었다. 그럴수록 생각할 시간이 많아지려나?
#부엔까미노 #맨날길사진 #이길은언제끝나나 #엘부르고라네로 #순례길 #까미노 #달나라순례자
User Image dancerwook Posted: Apr 19, 2018 7:56 PM (U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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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쓰의까미노 Day22. 2018.04.03
《Rabanal del Camino -> Ponferrada / 33km》
너.....무 추운데 사진을 안 찍을 수가 없었어.. 손시려워도 귀찮아도 멈춰서게 만드는..
차가운게 너무 싫은데 추운게 너무 괴로운데
그게 내 맘에서 기억속에서 떠나질 않아
까미노 앓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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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encamino #caminodesantiago #camino #spain #travel #santiago
#부엔까미노 #까미노 #까미노데산티아고 #스페인 #여행 #스페인여행 #순례길 #산티아고가는길 #까미노앓이
User Image da_woooon Posted: Apr 19, 2018 7:11 PM (U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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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엔까미노 17일째!
오늘 거의 기어갔다,,, 즈응말 개힘들다ㅠㅠㅠㅠㅠ😫왔는데 숙소에 자리가 없어서 2차멘붕😱 다들 도와주신 덕분에 무사히 해결됫다ㅜㅜ스펙타클 파란만장한 하루였숨돳!
#32키로#12시간#개오바다
User Image dancerwook Posted: Apr 19, 2018 6:56 PM (U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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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쓰의까미노 Day22. 2018.04.03
이 다리만 건너면 저 마을에서 쉴 수 있어!! 근데 이 다리 넘 예쁘다~~ 하며 영상찍으면서 걷는데.. 순례자들은 알지? 발바닥 물집 고통.. 이 다리에 내 발 얹는 순간 느껴지는 딱딱한 그 고통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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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encamino #caminodesantiago #camino #spain #travel #santiago
#부엔까미노 #까미노 #까미노데산티아고 #스페인 #여행 #스페인여행 #순례길 #산티아고가는길 #순례자 #까미노앓이
User Image dancerwook Posted: Apr 19, 2018 6:31 PM (U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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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쓰의까미노 Day22. 2018.04.03
《Rabanal del Camino -> Ponferrada / 32km》
순례길이 아닌 차도로 걸었던 날, 눈이 많이 쌓여서 오히려 순례길이 더 위험하다 느꼈던 날, 차가 많이 안다녀서 다행이다. 내가 좋아하는 노래를 볼륨 맥스로 빵빵하게 들으며 마지막까지 힘차게 걸어갔던 그날^^ 노래소리에 멈칫, 한국노래라서 한번더 멈칫한걸로 느껴지는 멋진 커플을 길에서 만났다. 13일 Pamplona에서 나갈때 뒤 따라가며 참 예쁜 커플이다 하며 부러워 했었는데, 다시 만났을 때 나는 이 커플이 맞다는 걸 알아챘다. 그래도 혹시나 해서 물어봤지ㅎㅎ
"Where are you from?"
"Korea!"
"이름이 어떻게 되세요?"
"장욱이요"
"안녕하세요 저 인스타 댄서욱이에요!!"
길 위에서 꼭 한번 보자고 인스타에 댓글로 인사했었는데^^ @w00k_95 장욱님!! 반가웠어요ㅎ 거리가 멀어 확대해서 사진찍다보니.. 제손이 똥손이라 사진이 안이쁘게 나와서 넘나 아쉽습니당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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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encamino #caminodesantiago #camino #spain #travel #santiago
#부엔까미노 #까미노 #까미노데산티아고 #스페인 #여행 #스페인여행 #순례길 #산티아고가는길 #목마른순례자 #순례자 #까미노친구 #까미노커플 #반가웠어요
User Image foto4u Posted: Apr 19, 2018 5:34 PM (U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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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to4u 3h ago
오늘 하루가 힘들고 긴시간을 걸어야 하기에 모두들 일찍 채비를 한다. 간만에 일출도 보고 즐겁게 걸어보자. 힘들걸 예상했던차라 막상 어렵진 않아 콧노래를 부르며 걷는데 저멀리 순례자가 살짝 기우뚱하게 걷는게 아닌가. 처음에는 술을 마시고 걷는 줄로만 알았는데 점점 가까워져 보니 등이 굽은 할아버지가 배낭을 짊어 지고 엉성하게 스틱을 옮겨가며 힘겹게 걷고 있는 것이 었다. 수많은 순례자가 그 할아버지를 앞질러 갔을텐데 아무도 동행 주지 안는걸 보니 우리네 정서와는 많이 다른가 보다. 아버지 생각도 나고 우리 정서는 니네와 다르다며 그 할아버지와 동행을 했다. 자기는 80이고 6번째 까미노라며 얘기를 이어간다. 왜 이리도 아버지 생각이 나는지 멱해져서 힌참을 참았다. 결국 그 할아버지와 목적지에 잘 도착하였고 고마웠는지 내일은 어떻게 할거냐며 난 알베르게로, 그는 호스텔로 각각 헤어졌다. 할아버지~ 걷다보면 내일 또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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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inodesantiago
#santiagodecompostela
#pilgrimage #buencamino #caminodenorte
#spaintravel #bucketlist #backpacking
#travelphotograghy #iphonograghy #landscape #landscapephotography
#산티아고순례길 #산티아고여행 #부엔까미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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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여행 #유럽여행 #배낭여행 #힐링여행
#버킷리스트 #나를찾아서
User Image s.jiwonnn510 Posted: Apr 19, 2018 4:03 PM (U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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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4.14
Camino de Santiago
Epilogue
한국 온 지 3일만에 쓰는 에필로그-

총 32일동안 수많은 형태의 길을 수많은 사람들과 함께 걸었다. 자연 속을 혼자 걷는 고독한 시간들을 즐겼지만 결코 혼자는 아니었다. 그래서 외롭지도 무섭지도 않았다. 이 길 위에 서로를 지지하는 든든한 친구들이 함께 걷고 있다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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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걷다 지칠때 쯤이면 신기하게도 누군가 나타나 기운을 북돋아주고 대화상대가 돼주고 페이스메이커가 돼주었다. 덕분에 발이 아프다는 사실은 잊은 채 걸었고, 힘들고 지겨웠던 길은 조금 더 수월해졌고, 무엇보다도 이제는 떠올리며 웃을만한 추억거리가 많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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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나에게 까미노 어땠냐고 물어본다면, 난 꼭 직접 가서 당신의 까미노를 해보라고 답하겠다. 나의 까미노와 너의 까미노가 같은 의미와 같은 경험을 줄 리가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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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나의 까미노를 조금만 정리해보자면 (사실 잘 표현하기 어렵지만ㅠㅠ) 잊고 있었거나 몰라서 헤맸던 것들을 조금이나마 깨우친 시간이었고, 이 길과 길 위에서의 시간처럼 인생은 정말 길고 정말 짧다는 걸 체험한 시간이었고, 좋은 사람들과 함께 웃고 떠들며 맛있는 음식을 먹는 소소한 행복이 얼마나 큰 기쁨인지 느낀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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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haka gave you the marvelous journey.
Without her you would not set out.
She has nothing left to give you now.
And if you find her poor,
Ithaka won't have fooled you.
Wise as you will have become,
so full of experience,
you will have understood by then
what these Ithaka's mean.
-Constantine P. Cavafy <Itha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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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내 까미노 친구들에게 감사 인사!!
내 모든 셀카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숨겨진) 돌I이자 나를 걷게한 활력소 미리, 인생 살 줄 아는 멋짐이란게 폭발해버린 다정언니, 세상 착함과 친절은 혼자 다하는 민선언니, 장차 멋있는(..) 재밌는 목사님이 될 오현(aka. 돌목), 세상 착함22이자 까미노소통왕이자 반가운 안산사람 현겸(호수공원 오면 맥주사주께ㅎ.ㅎ), 또라이임을 인정했지만 진지할땐 진지한 경민오빠, 똘끼를 숨길 수 없는 순재오빠, 앞서가서 생생정보통이 되어준 준형, 든든한 까미노스피드레이서+사랑꾼 충민/대우형님(26일만에 완주 실화..), 한참 어린 동생들이랑 너무 재밌게 놀아주시고 맥주까지 시원하게 사주신 선영/숙언니, 부모님 모시고와서 같이 못어울려 아쉬운+눈쌓인길 피하라고 조언도 해줬는데 결국 못피해서 괜히 미안한ㅋㅋㅋ 무경오빠
덕분에 미친듯이 즐거운 까미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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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ly💖, energetic and respectful Vincent, famous and populer coffee🤗 Maxime, cool lady Fanny, Barbara who made me feel much less pain on my feet, Tara & Dave who always cheered me up on the road, Mattia and Giordano the most pleasent people in the world, Uly who cook delicious risotto, very witty Ronardo and Anderson, Edyta who cured my blisters and her friend garlhec (not sure of the spelling..) who gave me candy for throat pain, Claire and Anna who struggled in the bad weather together, soooo lovely couple Sara&Peter, happy Luth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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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was very happy with all of you on the Camino and thank you so much. Camino was amazing experience for me because of you! Hope you do well on the Camino of your life as you did on the Camino de Santiago.
Buen Cam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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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스승의날 준비로
하루하루 알차고 기쁘게
준비중입니다💕
맛있는 디저트 선물 감사합니다:) (겉은바삭한데안은촉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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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워레슨 취미반,원데이클래스 모집중
⚜️상품 주문 및 문의 010.7712.2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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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encamino_flower
#부엔까미노플라워
#어버이날
#스승의날
#주문받습니다
#옥정달빛디저트최고최고
User Image rkhhh21c Posted: Apr 18, 2018 11:34 PM (U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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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만에 다시 찾은 바르셀로나. 예전만큼 감흥 없을것 같아서 2박만 했는데 역시는 역시. 더 있을걸ㅠㅠ
User Image yeunny.j Posted: Apr 18, 2018 11:25 PM (U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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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마무리는 역시 #cerveza
User Image yeunny.j Posted: Apr 18, 2018 11:22 PM (U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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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에는 친구C가 발목이 너무 아프다고하여 어느 슈퍼마켓 앞에서 잠시 쉬었었는데

발목마사지 좀 하라고 공짜로 얼음물을 건내주셔서 그 분께도 감사의 표시로 복주머니를 하나 드렸었다.

너무 기뻐하시면서 결혼반지를 여기에 보관하겠다고 하셨었다.  그리고 안으로 들어가시더니 이윽고 카미노의 상징물인

작은 가리비 악세서리를 우리에게 하나씩 건내주셨다.

그동안 왜 괜히 무겁게 선물들을 바리바리 챙겨왔나 싶었는데, 오늘만큼은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리는 아프지만 까미노의 천사들을 만날 수 있어 감사하고 은혜로운 하루였다.
User Image yeunny.j Posted: Apr 18, 2018 11:21 PM (U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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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에서는 순례자들을 위해 무료 발맛사지 봉사를 해주고있었다. 우리는 오늘 30km 걷는 데 8시간 30분이 걸렸다. 바르셀로나에서 온 미겔 처음 만난 날.
User Image yeunny.j Posted: Apr 18, 2018 11:18 PM (U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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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하염없이 걷다가 사막의 오아시스처럼 뿅하고 나타난 온타나스. 눈물 찔끔
User Image yeunny.j Posted: Apr 18, 2018 11:16 PM (U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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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사람사는 마을이 나올 것 같아 두근두근
User Image yeunny.j Posted: Apr 18, 2018 11:15 PM (U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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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위로가 되어주었던 하늘에 압도당하는 느낌도 들었다.
User Image yeunny.j Posted: Apr 18, 2018 11:14 PM (U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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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아무것도 없어서 저 멀리 보이는 풍차도 반가웠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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