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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1,083,428 P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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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 Image ljrani Posted: Feb 19, 2018 2:00 PM (UTC)
0 0 Juno
ljrani 17s ago
#무슨일이일어났는지는아무도 #김영하
설날에 여기저기 돌아다니느라 정신없었는데,
개인적인 행사?준비로 책이 더디게 읽혀지는 요즘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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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 스트레스가 쌓이니 #부농부농 김영하 작가님의 예쁜 책을 읽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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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의 단편소설이 있는데, 어쩜 다 이리 재밌는지.
읽는 속도가 나도 모르게 빨라지는 이 몰입감이란!!! #김영하작가님 #모든책 #수집욕구뿜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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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봇>
21p 모래폭풍이 부는 도시라니. 멋진걸. ~ 황사는 평등했다. 황사는 어디에나 있었고 그것 때문에 모두가 함께 고통을 겪었다. 실로 공평한 재난이었다. 먼지는 일억원이 넘는 고급승용차의 보닛 위에도, 오십만원짜리 스쿠터 위에도 모두 내려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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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p 얼마나 멋진 일인가. 타클라마칸 사막 같은 데에는 가본 적도 없고 앞으로도 영원히 그럴, 수경 같은 이에겐 이것만이 사막을 경험할 수 있는 길이었다. 황사가 더 많이 몰려와 서울 전역을 숨조차 쉬기 어려운 누런 황무지로 만들어버리면 얼마나 멋질까. 사람들은 그제야 타클라마칸이 여기서 그리 멀지 않음을 알게 될 것이다.
돌아나올 수 없는.
타클라마칸의 뜻이 그렇다고 한다. 한번 들어가면 돌아나올 수 없는. 돌아나올 수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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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42p "시련? 그런 게 아니라 모래언덕에서 아래로 계속 미끄러져 내려가는 기분이야. 그러니까 내 말은, 힘을 내서 다시 올라가고 싶은 기분도 아니라는 거야. 올라가봤자 모래언덕일 뿐이야. 그너머엔 또다른 모래언덕이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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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회>
80p 무엇을 하든 시간은 흘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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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p 어느새 안경점과 그 바깥을 구분하고 있었던 겁니다. 아주 친근한 곳에서 낯선 곳으로 튕겨져나온 느낌이었습니다. 그렇게 짧은 시간에도 인간은 어딘가에 정을 붙일 수 있는 존재라는 것을 저는 새삼 깨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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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p 그녀의 그, 날 것 그대로의 애도가 이토록 달콤할 줄은 몰랐습니다. 나는 위로받고 있습니다. 아, 망자는 원래 이렇게 잔인한 존재일까요? 생명의 피를 빨아먹고 흡족해하는 흡혈귀들처럼 지금 나는 저 처절한 애도가 마음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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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코토>
111p 국어가 위험하다! 희정이 언니가 그렇게 외쳤을 때, 그것은 우리말이 위기에 처했다는 뜻이 아니라 국어공부가 남성성을 앗아간다는 뜻이다. ~ 담뱃갑처럼 [교양국어] 표지에도 경고 문구를 써야 한다는 것이다. "지나친 국어공부, 당신의 남성을 약화시킬 수 있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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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171p '이것은 타락에 관한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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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p 사랑에 따라서는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을 것이다. 이미 타락해버린 누군가를, 그런 줄도 모른 채 너무도 순수하게 사랑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그것은 비극인가, 희극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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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p 겨울도 없는데, 뭐하러 이렇게 힘들게 삽니까?
#필리핀의꿀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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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쇼>
230p 인간은 타인에 대해 잘 모른다. 그저 자기 같을 거라고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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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11번째 #책 #독서 #book
#김영하소설집 #문학동네 #마음의양식
#책스타그램 #독서스타그램 #bookstagram
#취미스타그램 #일상스타그램 #daily
User Image yoonbeom_ing Posted: Feb 19, 2018 1:59 PM (U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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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
내 기억엔.. 학창시절.. 슬램덩크..붉은매.. 드래곤볼..등을 비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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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 보다는.. 만화책을.. .
사회생활후엔.. 치우천왕기..를 시작으로 군림천하..묵향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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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날이면 아침에 책방에 들어가 늦은밤이 되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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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가할정도로 소설책에 빠져 있던적이 있었던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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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만화책이나 소설책을 제외하곤 책과는 거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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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었던.. 내가.. 이젠.. 내자신을 좀더 업그레이드 하기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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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찾아본다.. 이거 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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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추천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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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즈 #성공 #개척 #전문가 #데일리 #천안 #아산
User Image yo0on_vely Posted: Feb 19, 2018 1:59 PM (UTC)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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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고 고운말만 쓰겠습니다.
나도 사고 너도 사고...^^7 이래서 친구
#말그릇#홍익문고#선물#친구#독서
#당산동독서왕#인증샷
User Image kay_kyounga_jung Posted: Feb 19, 2018 1:58 PM (U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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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여섯살이 되니,
점점 책읽어주기가 편해져서(기다려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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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내가 어렸을때 제일 좋아했던 책들 읽어주는중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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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핵,마그마,진도,지진계까지 설명하며
지쳐갈때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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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우주 다른 행성, 목성이야..라고 하려던 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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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이건 피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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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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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그러했다ㅎㅎ
.
#빵터짐 #니덕분에 #웃는다 #오늘도 #목성피자 #mars #pizza #ㅋㅋㅋ #아들 #아들스타그램 #줌마스타그램 #맘스타그램 #독서 #비주얼박물관 #데일리 #bestoftheday #굿나잇
User Image kebi_2016 Posted: Feb 19, 2018 1:57 PM (UTC)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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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야말로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나는 음악 들으며 책 읽고 깨비는 옆에서 열심히 #사슴뿔 물어뜯고 ㅎㅎ 각자 하고싶은거 하면서 보내는 편안한 시간😊😄
#우행시
#스피츠_깨비 #스피츠 #댕댕이 #댕댕이그램 #강아지 #강아지그램 #puppy #japanesespitz #spitzgram #스피츠그램 #지위픽 #독서 #책읽기 #내어린고양이와늙은개
User Image bookie_0630 Posted: Feb 19, 2018 1:57 PM (UTC)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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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야마 시치리-<히포크라테스 선서>

쓰가노 마코토는 내과의를 지망하는 우라와 의대
연수의다. 담당 교수 쓰쿠바 교수의 제안으로 법의학교실에서 연수의를 시작한 그녀는 사인이 분명하여 부검이 필요 없고 서로 연관성이 없어 보이는 다섯 가지 죽음과 다섯 구의 시신이 등장한다. 만취 상태로 동사한 중년 남성,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승용차에 부딪혀 사망한 젊은 여성, 시합 중 코스를 이탈해 방파제에 충돌한 경정 선수, 상태가 급변해 치료중 사망한 폐렴 환자와 복막염 환자를 부검하게 된다. 죽은 시신보다 살아있는 환자에게 최선을 다하는 것이 의사가 할 일이라고 생각하던 마코토는 미쓰자키 교수, 캐시 조교, 고테가와 형사와 함께 다섯 건의 사건을 해결하며 부검에 대한 인식이 바뀐다. 또한 이 다섯 사건에 공통점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는데... *"기초 의학과 임상 의학의 벽을 넘어 산 자와 죽은 자는 모두 똑같은 환자입니다." **살아 있는 환자를 맡았을 때는 보이지 않던 것이 죽은 자와 대화하게 되면서 희미하지만 서서히 보이기 시작했다. 그것은 분명 죽은 자가 과묵한 탓이리라. 아무리 물어도 죽은 자는 좀처럼 자기 이야기를 들려주지 않는다. 어떻게 하면 대답을 들을 수 있을지를 계속해서 자문하자, 나 자신에게 결여된 것 그리고 상대가 원하는 것이 서서히 느껴졌다.

#나카야마시치리 #히포크라테스선서 #추리소설 #의료미스터리 #모닝찌라 #Bookie #독서
User Image 2_hani Posted: Feb 19, 2018 1:56 PM (U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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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_hani 4m ago
지구의 10억이 넘는 인구의 가난함
합리화하고 못본척하는 많은 그리스도인들
.
부자보다 가난한 자를 쓰시는 하나님
가난한 자를 통해 드러내시는 하나님
.
하지만
나는 여전히 가난한자와 약자를 억압하지 않는, 내 것을 나누어주는 부유한 그리스도인이 되어보고 싶다
말과 혀가 아닌 행동으로 보여주는 인생을 통해서
@ajou_ivf
#가난한시대를사는부유한그리스도인
#IVF#책모임#독서#북스타그램#📚
User Image 94_922 Posted: Feb 19, 2018 1:56 PM (U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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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_922 4m ago
퇴사하고, 소소한 버킷리스트 이루는 맛에 사는 요즘 ㅎㅎ

#여유 #독서 #책
User Image la_joie_vraie Posted: Feb 19, 2018 1:54 PM (U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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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쪽으로 떠난 여행
User Image 94igu Posted: Feb 19, 2018 1:55 PM (U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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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 Image seung_619 Posted: Feb 19, 2018 1:55 PM (U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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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larendon
아는 언니랑 약속있어서 시내 나갔다가 서점 잠시 들렸는데 보고 싶었던 책이 있어서 사려고 했는데 언니가 평소에 좋아하는 책이라고 선물 해주셨다.... 열심히 읽어야지 #원서아님 #독서
User Image joey_dr.dolittle Posted: Feb 19, 2018 1:55 PM (U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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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Girl With A Pearl Earring, Tracy Chevalier, 1999 : 영화도 참 좋았지만 나만의 상상의 더해지는 소설이 역시 😘 #독서 #독서스타그램 #트레이시슈발리에 #진주귀고리소녀
User Image njt124 Posted: Feb 19, 2018 1:54 PM (U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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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Lark
njt124 6m ago
#오늘의책 #프로젝트세미콜론 #에이미블루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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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은 잊고 앞으로 나아가는 게 아니라 안고 헤쳐 나가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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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여전히 한 번씩 삶이 어려울 때가 있지만 문제에는 해결책이 있다는 것을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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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이란 뜻은 '견디다 보면 고통은 끝난다'는 의미다." 나는 이 말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견디면서 그저 계속 나아가자. 어려움은 지나갈 것이고 상황은 나아질 것이다. 그저 희망을 품기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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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이야기는끝나지않았다
#projectsemicolon
#책 #책읽기 #독서 #책책책 #책속좋은글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User Image essay.02 Posted: Feb 19, 2018 1:54 PM (U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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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드맘에 안들어서 다시올림)

자살을 결심하여 시한부인생을 살게 된 사람이 하루하루를 선물처럼 살아가다. ⠀⠀⠀⠀⠀⠀⠀⠀⠀⠀⠀⠀⠀⠀⠀⠀⠀
1월1일 오전 4시쯤 이책을 완독했다. 한 3~4일정도 걸린듯한데 내 느낌상 생각보다 빨리 읽었다. 솔직히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작가고 또 더 없이 사랑받는 작품이지만 나는 이책을 중간에 책장에 덮어놓을뻔했다. 이 책을 집어들기전 (어쩌면 지금도) 고민과 우울감에 나를 위해 가볍고 재미있는 책에 몰입하고 싶었는데, 되려 심오하고 데미안과 비슷한 소설을 집어든 것이다ㅠㅠ ⠀⠀⠀⠀⠀⠀⠀⠀⠀⠀⠀⠀⠀⠀⠀⠀⠀
이책의 저자는 실제로 정신병원에 입원한 경험이 있었고 그래서인지 섬세한 감정묘사가 되어있다. 그래서 읽으면서도 화자가 느끼는 공허감이라던지, 상실감같은 감정은 읽으면서 공감할 수 있었지만 정신병원에 입원하면서의 심경변화, 다소 철학적인 요소들로 인해 가볍게 즐기고자 읽으려던 내 의도가 무색해져 생각이 많아졌다.
⠀⠀⠀⠀⠀⠀⠀⠀⠀⠀⠀⠀⠀⠀⠀⠀⠀
베로니카의 삶을 간접적으로 느낀바에- 삶과 죽음, 또 죽고자했던 베르니카는 결국 누군가의 발견으로 다시 살아나지만 자살로인한 내상으로 시한부인생을 겪으면서(어쩌면 자살에 성공한) 다시 살고싶은 욕구. 즉 죽음의 두얼굴. 그리고 병원을 되돌아보면서 과연 미친사람은 누구인가를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자살은 참 부정적이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베로니카에게는 죽기로한 결심과, 빌레트의 정신병원이 그녀에게 인생과 자아발견의 중요한 터닝포인트가 된 샘이다. 그녀를 보면서 삶과 죽음은 끊을래야 끊을 수 없는 원동력이 된다는 인상을 받았다.

마지막으로 인생의 지루함이나 무료함, 나는 왜 그들과 다른가, 쳇바퀴처럼 돌아가는 일상의 권태로움속에 공감을 얻고자하는 사람들에게 이책을 권하고싶다. ⠀⠀⠀⠀⠀⠀⠀⠀⠀⠀⠀⠀⠀⠀⠀⠀⠀
#베로니카_죽기로_결심하다 #파울로코엘료 #베로니카죽기로결심하다 #독서 #북스타그램#맞팔
User Image mihwa78 Posted: Feb 19, 2018 1:54 PM (U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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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배우다#권시우#명절선물#세뱃돈#책선물#독서#북스타그램#책스타그램#소통을위한책#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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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이 세뱃돈 받은걸로 아들과 나에게
책선물을 했는데~
하필 읽은 책을 사오시다니~ ㅋㅋ
내가 다시 서점 가서 읽고싶은책으로 바꿔옴~
참 잘 선택한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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